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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브리핑 뒤 소비. 국세. 주택 지표 잇따라 내놔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8월29일 국정브리핑 중) 소비는 줄고 있고, 세금은 걷히지 않는데 서울 아파트 거래만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부진하고 재정 운용은 차질을 빚고 집값·가계빚 불안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머쓱하게 할 만한 경제지표를 기획재정부, 통계청, 국토교통부가 일제히 내놨다. 윤 대통령의 브리핑 뒤 18시간 만이다. 줄고 있는 소비, 가라앉는 경기30일 아침 8시. 통계청은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1.9%(계절조정 기준) 줄었다고 밝혔다. 소매판매는 지난 2월 큰 폭(3.2%) 감소한 뒤 매달 소폭 증감을 이어오다 지난달 다시 2%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절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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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30. 18:45